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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부터
전국 6개 도시의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수소버스 30대가
순차 도입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대도시 대기오염 비중이 65% 이상이며,
이중 36%가 대형 경유차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정부와 각 지자체가
수소전기버스를 전격 도입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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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버스 시범사업은
2020년 하반기 수소버스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기술적인
타당성을 확보하고,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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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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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연료전지에서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물과 함께 전기를
생산하는 차량으로 엔진이 없기 때문에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무공해 차량일 뿐 아니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소버스 1대는 성인 76명이 마시는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에 비해 충전이
빨리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도 길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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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시내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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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시내버스가 운영되는 곳은
서울, 광주, 울산, 충남 서산과 아산,
경남 창원 등의 6개 도시로
지자체별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수소 충전 기반 시설 여건과
지자체 중장기 수소버스 보급 계획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버스
총 1,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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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버스 승차 요금은
일반 버스와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더 맑아질 하늘과
건강해질 우리 미래를 위해
수소버스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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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친환경 수소버스 2019년 시범운영|작성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