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
26-01-12 16:18
| [보도자료] "종이영수증 없앤 돈으로"···광주에 '환경정원' 생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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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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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페이퍼리스 환경기금' 활용 상무시민공원 일대 조성
녹색구매지원센터·서구청 협력해 활용도 낮았던 공간 탈바꿈 시민 참여형 공간·프로그램 활용…지속적 탄소중립 학습·실천 종이영수증을 줄여 아낀 돈으로 광주에 공원이 만들어졌다. BC카드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만들어진 광주 상무시민공원 '환경정원'이 그것이다. 특히 환경공원 조성을 계기로 '일상 속 녹색소비'를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5일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에 따르면, BC카드 기금을 활용한 '페이퍼리스 환경정원'을 서구 상무시민공원 일대에 조성했다. 지난달 22일에 개회식을 열고 시민과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도 했다. BC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종이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환하면서 아낀 비용으로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을 조성했다. 연간 1억원가량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금은 환경복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그간 BC카드는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그동안 몽골과 중국 등에서 숲을 복원하는 데 쓰였다. 그러다 지속적인 관리 문제와 더불어 국내 탄소중립 정책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는 국내에서 '숲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여러 차례 사업 계획을 제출하며 기금을 광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서구청과 협력해 상무시민공원 내 활용도가 낮았던 잔디 구역을 시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실제 정원 팻말에 '이 정원은 종이영수증 미출력으로 조성된 페이퍼리스 기금과 시민참여로 만들어졌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정원은 단순 조경을 넘어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회식 행사에도 가족 단위 참여자 약 30가구가 '환경 미션'을 수행하며 정원 유지·관리와 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을 함께 시작했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가족캠프를 통해 일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손희정 센터장은 "종이영수증을 줄이는 소비습관이 시민들에게 정원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주의 녹색소비 문화도 광주에서부터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등일보 (mdilbo@mdilbo.com) 발행일자 2025.12.05. 14:13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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